안녕하세요. 교육학을 전공했고, 사람을 가르치는 일을 좋아했습니다. 뜻하지 않게 주방으로 방향을 틀어 8년을 보냈습니다. 주방에서 일하며 많은 업장에서 일,운영,관리 등 많은 것들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맛있다고 다 잘되는 게 아니었고 잠깐의 마케팅으로 손님의 시선을 끌어도 기본이 지켜지지 않았을 때는 결국 발길이 끊긴다는 것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그때부터 마케팅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마케팅 회사에 들어가 실무를 배우고 싶었지만, 할 줄 아는 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영업직으로 먼저 들어갔습니다. 수많은 대표님들을 만나고, 여러 업종의 업장을 직접 담당하며 마케팅을 공부하고 시도했습니다. 지금도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책은 그 시간 동안 직접 겪고 시도한 것들과 간접적으로 겪은 것들을 담았습니다. 저처럼 마케팅에 관심이 있거나, 직접 업장·업체를 운영하시는 분들을 위해 썼습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기본'입니다. 기본이 갖춰지지 않은 채로 마케팅 회사에 돈을 주고 광고를 하는 것은 얼마 가지 못합니다. 순간의 마케팅이 아닌 지속적인 마케팅, 즉 기본을 지키는 것. 그 마음으로 지금도 살아가고, 이 책도 그렇게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