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현장, 낯설고 막막한 그 시작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이 책을 썼습니다. 병원에서의 첫 출근. 의료용어는 낯설고, 환자 앞에서는 어색하고, 선배들의 말은 어렵기만 했던 그 시절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저 역시 병원 근무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성형외과 상담실장으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매일이 실전이고, 현장에서의 실수는 곧 환자가 느끼는 신뢰감의 하락으로 이어지는 현실 속에서 어떻게든 버텨내야 했죠. 그 시절, 누군가 “이건 이렇게 하면 돼”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다면 훨씬 덜 힘들었을 거란 아쉬움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병원 입문자들이 겪는 고민과 시행착오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싶은 마음으로, 저의 경험과 현장 노하우를 정리해 이 책 한 권에 담았습니다. 병원에서 일하고 싶지만 막막한 여러분께 ‘그럼에도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이 병원 커리어의 든든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자 박다연 한국의료통역 코디네이터협회 대표 중국 상해, 한국 강남에서의 병원 현장에서 10년 이상 실무 경험 부천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겸임교수 '의료통역, 날개를 달고',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핵심꿀팁 요약집' 등 다수 전자책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