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인으로 활동하다 보면 작곡, 프로듀싱, 믹싱, 마스터링은 물론.
아트워크와 프로필 사진, 뮤직비디오, 공연, 의상까지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일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수익이 일정하지 않은 독립 뮤지션에게 이 모든 과정을 직접 다룰 수 있는 역량은,
오랫동안 음악을 지속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기반이 됩니다.
레슨을 6년동안 진행하면서 느낀 건, 모든 수강생들이 다 다른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서도 비트메이킹, 프로듀싱, 작사, 작곡 중 하나의 영역만 집중하고 싶은 분도 있고,
독립 뮤지션으로서 처음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고 싶은 분도 있을 거예요.
저 또한 힙합/알앤비 프로듀서로 음악을 시작해 전자음악을 거쳐 첫 인터뷰를 했고,
지금은 신디사이저와 기타를 중심으로 한 밴드 사운드 기반의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니까요 :)
제 작업물이 궁금하시거나 수업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문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