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전, 술을 좋아해서 남자의 로망인 ‘술집 사장’을 시작한 사람. 첫 창업한 가게가 횟집인 사람. 요리/조리 전공과 거리가 먼 사람. 유튜브로 광어 오로시 영상보고 ‘드르륵’ 쉽게 생각했던 사람. 처음 광어 잡는 날, 지느러미 살 다 날려 먹고 비늘 범벅인 절망의 광어회를 맛본 사람. 지금은, 많은 왕초보 직원들에게 생선 손질을 가르쳐 본 사람. 그렇기에 왕초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줄 수 있는 사람. 누구보다 오로시 왕초보의 마음을 이해하는 사람. 3년간 횟집, 이자카야 총 4개 오픈해서 운영 중인 흔한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