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세이 쓰는 법이 궁금하신 분
1. 책 출판에 관심이 있지만,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지시는 분
2. 책쓰기부터 출판까지 전체적인 과정을 아예 모르시는 분
3. 시간이 없지만(회사 다니면서, 육아하면서) 내 책을 내보고 싶으신 분
안녕하세요, 일상의 시간을 '에세이'로 남기고 있는 튜터 박이음이라고 합니다 :-) 취업에 지친 사람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첫 번째 에세이 책 [취업비밀노트]를, 연애 문제로 치열하게 고민 중인 분들의 한숨을 덜어주기 위해 한 글자 한 글자에 진심을 담아 두 번째 에세이 책 [연애가 잘 풀리면 안 읽어도 좋은 책]을 썼습니다. 두 책 속에 모두 저의 지나온 시간이 담겨있죠. 기록을 글로 담아 에세이 책 두권을 출판했습니다.
지금은 결혼 생활에 대한 일러스트가 담긴 에세이 책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더 오픈북]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 네이버 도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면서 책쓰기에서 오는 행복한 감정을 나누고 싶습니다.
[이 강의는 이런분들께 들으시면 좋아요]
이 강의는 책을 이미 한번이라도 내보셨거나, 글쓰기에 자신있으신 분들을 위한 강의가 아닙니다!
글을 한번도 써본적이 없었던 분들께 첫 글쓰기의 시작 부터 출판까지의 과정을 모두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나도 언젠가는 책을 내보고 싶다고 생각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 이제 막 책쓰기 해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감이 안오시나요?
- 글쓰기, 책출판 수업을 이미 들어봤지만 너무 뻔한 수박 겉핥기 식 강의로 끝나서 알맹이가 부족하다고 느끼지는 않으셨나요?
위 질문에 단, 하나라도 'YES'에 해당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강의입니다.
나만의 에세이 책 하나를 써서, 세상에 책을 출판하는 상상! 생각만으로도 행복하실꺼예요. 더 이상 생각은 그만, 이제 그 설렘을 직접 느끼기 위한 그 시작을 같이 해보시죠. 2015년도에 처음으로 제 에세이 책을 냈습니다. 아무도 방법을 알려주지 않아서 제가 직접 부딪혔습니다. 말이 되든 안되든 그냥 무조건 썼습니다. 반복해서 보면서 계속 문구를 수정했습니다. 원고를 완성하고는 200개 가까운 출판사에 출판기획서와 함께 보냈습니다. 그렇게 출판사 한 곳과 계약을 했고 제 돈은 한푼도 들이지 않고 책을 출판했습니다. 그리고 전국 서점에서 제 이름이 쓰인 책이 팔리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긍정적인 책 리뷰들을 보면서,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벅찬 설렘을 느꼈습니다. 주변 지인들 모두 대단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말을 듣고 기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의아했습니다. 간단한 방법만 알면 누구나 책을 낼 수 있는데, 사람들은 잘 모르는구나. 아무것도 모르던 내가 직접 해봤기 때문에 지인들도 에세이를 쓸 수 있게 도와줄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2019년에도 똑같은 방법으로 두번째 책 계약을 했고, 2020년 11월 따끈따끈한 에세이 신작이 나왔습니다. 제가 만약 책을 한번 냈다면 그저 우연히 운이 좋아서 출판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같은 방법으로 두번째 책을 계약하면서 확신이 들었습니다.
책쓰기는 방법만 알면 '누구나 할 수 있구나'라는 걸 말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들은 말들이나 책에 나오는 내용이 아니라, 두번의 책을 내면서 제가 직접 원고를 작성하고 출판사와 계약까지 했던 생생한 경험들을 알려드려고 합니다. 책을 처음 쓰시는 분들께 어떤 방향으로 출판을 준비해야하는지, 어떤 출판사와 계약을 해야 하는지, 원고 보낼때 기획서 작성은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등등 유튜브에서 자주 하셨던 질문까지 모두 담아 출판의 모든 방향을 잡아드릴께요.
탈잉강의 재오픈 기념 선물로 제가 직접 서점에서 책을 보며 수집한! 출판사 문을 두드렸던 에세이 출판을 전문으로 하는 203개의 출판사 이메일 목록을 강의를 들으신 모든 분들께 무료로 드립니다.
모든 건 튜터인 제가 준비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단 하나, 책이 서점에 나왔다고 했을때 느껴지는 '설레는 행복한 감정'만 가지고 오시면됩니다 :-) 곧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