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등, 허리 운동을 꾸준히 따라 해보면서 평소에 내가 얼마나 몸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고 있었는지 알게 됐어요. 처음에는 동작이 크게 어렵지 않아 보였는데 막상 따라 해보니 평소 잘 쓰지 않던 부위가 자극되는 느낌이 확실해서 신기했습니다. 특히 손목은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편이라 뻐근함이 자주 있었는데 운동을 하고 나면 손목과 팔 주변이 한결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등 운동은 단순히 근육을 강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굽은 자세를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되는 느낌이었고, 허리 운동도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천천히 움직이면서 몸의 중심을 잡는 데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작정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것보다 내 몸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정확한 자세로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운동 후에는 몸이 전체적으로 조금 더 가벼워지고 뻐근했던 부분이 풀리는 느낌이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하면 자세나 몸의 움직임이 조금씩 달라질 것 같아서 앞으로도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평소 손목이나 등, 허리의 뻐근함을 자주 느끼는 분들에게도 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은 운동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