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영 디자인감각 7주차에서는 컨트라스트와 믹스를 제 작업에 직접 적용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블랙컴뱃 홈페이지를 리뉴얼하면서 블랙과 골드의 색상 대비, 제목과 본문의 크기와 굵기 차이로 시선의 흐름을 정리해봤습니다. 또 거친 그런지 질감과 금빛 효과, 서로 다른 서체를 조합하면서 각 요소가 주는 인상도 비교해봤습니다. 처음에는 효과를 많이 넣으면 더 멋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강조할 부분과 덜어낼 부분을 구분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막연히 느낌으로 선택하던 디자인을 조금 더 구체적인 기준으로 바라보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