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라스트로 사람들의 시선을 거슬리게 만드는 것. 믹스로 그 시선을 머무르게 만드는 것. 감각이라는 것은 자신의 개성을 사람들에게 매끄럽게 전달하는 것이다. 빈 대지부터 작업을 시작할 때 막막함이 컸는데 컨트라스트 개념을 이용해 디자인을 전개해 나가는 경험을 해봤다는게 기억에 남는다. 나의 디자인으로 상대를 논리적으로 설득해나가는 과정은 여전히 어렵지만, 꾸준히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