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차는 하체 유연성과 가동성을 키우는 동작들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주 상체 운동에 이어 하체까지 풀어주니 몸 전체의 균형을 맞춰가는 과정이라는 게 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허벅지 뒤쪽과 고관절이 생각보다 많이 굳어 있어서 동작을 끝까지 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반동 없이 호흡에 맞춰 천천히 늘려주다 보니 회차가 거듭될수록 조금씩 가동 범위가 넓어지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러닝을 하면서 뭉쳤던 다리도 한결 가벼워졌고, 운동 후에는 골반 주변이 시원해서 걷는 느낌까지 달라졌습니다. 이번 주를 통해 근력만큼이나 관절이 잘 움직이는 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좌우 차이가 남아 있는 부분은 앞으로 더 신경 써서 꾸준히 풀어주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