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듣고 제가 이때까지 해왔던 작업물들을 되돌아봤습니다. 그 개수가 많다고 하기에는 부끄럽지만 결코 적지는 않았는데, 제가 생각하는 저의 개성과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제가 왜 좋아하는가 더 궁금증을 갖게 됐습니다. 그중에서는 특히나 ‘내가 이걸 왜 좋아할까?‘ 싶은 이질적인 것들의 조합들이 종종 있기도 한데, 앞으로 콘트라스트라는 개념이 이를 해결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앞으로도 제 스스로를 알게 되고 개성을 갈고닦아나갈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