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무릎 수술 경험이 있어서 처음 시작할 때는 걱정이 많았어요. 다리를 굽히거나 펴는 동작에서 가동 범위가 작고 유연하지 못해서, 다른 사람들처럼 자세가 나오지 않는 게 신경 쓰였거든요. 그래서 무리하지 않고 제 몸이 허락하는 범위 안에서 천천히, 정확한 자세에 집중하는 걸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렇게 4주 동안 꾸준히 따라 하다 보니 스트레칭할 때 무릎과 허벅지 뒤쪽이 조금씩 부드러워지는 게 느껴지고, 처음엔 버겁던 동작도 이제는 끝까지 수행할 수 있게 됐어요. 코어 힘이 붙으면서 무릎에 실리던 부담도 줄어든 것 같아요. 빠르게 변하진 않아도 조금씩 나아지는 게 몸으로 느껴지니 운동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제 속도에 맞춰 꾸준히 이어가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