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녕하세요 April 입니다 XD
현재) 서울 베이스 외국인 공연 프로덕션 배우
- TESOL(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 Diploma by LCC CANADA
- 스터디서치 리더
- 개인/그룹 영어레슨 진행
- 전통주 갤러리 영어 가이드
- 주한미군부대 근무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로컬레스토랑 Supervisor/Waitress)
-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Skycity호텔 레스토랑/카지노 근무)
⊙ 토종한국인이 "너 현지사람 아니었어?!" 얘길 듣게 된 사연은?
영어권 국가 사람들은 제가 현지인인줄 알았다고 깜짝 놀라했지만,
사실 저는 한국에서 2n년간 나고 자란 토종 한국인이에요!
한국에서 열심히 독학으로 공부를 하다 외국에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에
2년간 캐나다, 뉴질랜드, 미국을 돌아다니며 현지인들은 물론, 영국, 아일랜드, 호주 출신의
친구들을 만나며 자연스럽게 각국의 다양한 발음과 억양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발음'과 '억양'에 대해 알면 알수록,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마음에
캐나다에서 TESOL 과정을 밟으며 발음학과 음성학에 대해 공부했어요.
그리고 현재는 외국인 극단에서 외국인들과 공연을 하고 있답니다! :)
⊙ 영어 스피킹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발음'과 '강세'!
'언어'는 자체의 목적을 갖는다기 보다는
의미를 '전달'하는 도구입니다.
그래서 그 전달을 보다 '잘'하기 위하여 좋은 목소리 훈련을 하고,
효과적인 행동을 곁들이고,
적절한 표정을 지어서 우리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이 수단이 나의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가 될 때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 발음을 정확하게 하지 못하는 실수 때문에 오해가 발생했던 사례
제 외국인 친구 Tom이 있습니다. 이 친구가 못하는 발음 중 하나는 /의/입니다.
우리는 날 때부터 자연스럽게 발음해왔어서 어려운걸 모르겠지만 이 친구는 /의/와 /이/를 구분하지 못하여,
"이사한테 얘기했어?" "네 가방 저 이자에 있어." 라고 말합니다.
물론 문맥상 알아듣고 친구랑 수다 떨 때는 귀엽게(?) 봐줄 수 있지만,
이 친구가 무대위에서 연기를 한다거나, 사업구상 프레젠테이션을 하게 된다면 말이 달라지겠죠?
이런 상태에서는 본인이 어떠한 어마어마한 능력을 갖고 있다 해도
소통에는 벽이 생기기 쉽습니다.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i/ /Iː/ 우리나라에선 둘다 '이'로 발음되는 이 기호들은
영어에선 아주 다른 두 발음입니다.
'해변가(beach)'를 말했는데 듣는 사람에겐 욕이 되어 돌아갑니다!!
또 오해가 생겼네요.
제 수업에서는
발음이 좋고/나쁘고를 가리는 것이 아닌,
어떻게 말하는 것이 정확한 방법인지를 알려드릴 거에요.
⊙ '정확한 발음'과 '강세'! 를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영화 스크립트(대본)을 통해 발음을 익히는 거에요!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따라하면서 영어를 배우게 되면,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연음/억양/발음/강세에 대해 익힐 수 있습니다!
★거기에 튜터의 발음 꿀팁 특강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