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적인 발성의 원리들은 의학이 발달하고 현시대에 와서야 그 미스터리가 풀리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 발성과 가장 밀접한 의학은 위에 말씀드린대로 해부학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소리를 낼 때 몸에서 일어나는 작용을 우리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원리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소리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크게 세 가지 기관이 필요합니다. 호흡을 담당하는 호흡기관, 소리를 담당하는 발성 기관, 소리의 울림을 담당하는 공명 기관을 이용해 추상적인 발성법에서 벗어나 해부학적 근거를 토대로 발성을 연습한다면 원하는 소리를 더 빨리 얻을 수 있을뿐만 아니라, 다른사람을 가르칠때도 더 이해하기 쉽게 레슨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호흡기관
발성에 대해서 배울 때 가장 중요시 되고 가장 문제가 많은 부분인 호흡 기관 입니다. 호흡은 소리의 전부라고 할정도로 굉장히 중요하고 민감한 부분입니다. 그만큼 처음 배울 때 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숨을 왜 깊게 마셔야 하는지. 어떻게 깊게 마시는지. 호흡의 힘은 어떻게 길러야 하는지 궁금하시다면 반드시 수강 하셔야 합니다.
2.발성기관
호흡을 통해서 몸밖으로 나가는 공기가 성대의 진동에 의해서 우리 몸에서 울리는 것을 '발성' 이라고 합니다. 다만 이 발성은 개인의 성격, 생활방식, 문화권에 따라 차이를 보이며 따라서 그 사람에게 맞는 발성법을 찾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발성법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튜티님과 함께 발성을 연구하고 본인에게 맞는 발성법을 찾아 드릴 것입니다.
3.공명기관
성대로만 만들어진 소리는 미약하고 멀리까지 도달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명 기관에 대한 이해와 자신의 타고난 공명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의 몸은 타고난 공명기관 즉 코, 인구, 구강 등 얼굴의 공명 강의 형태가 개인에 따라서 모두 다르고 그 때문에 생기는 배음 (倍音) 의 차이에 따라서 특색 있는 음색이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공명 기관의 원리를 습득하고 연습한다면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튜티님만의 소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발성과 노래를 위해 필요한 지식과 견해를 넓혀 드리고 더 나아가서 튜티님을 한명의 연주자로, 발성법 마스터로 양성하는 것이 제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