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분들이 들으면 좋아요. ✅ 전문으로 연기를 배워 직업 배우가 되고 싶으신 분 ✅ 전공을 하지 않아 도전이 두렵고 망설여졌던 분 ✅ 연극과 뮤지컬 실제 무대 경험을 통해 프로 배우가 되보고 싶으신 분 ✅ 카메라 연기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우고 오디션 캐스팅 확률을 높이고 싶으신 분 ✅ 연기 학원을 다녀봤지만 형식적인 연기만 배우고 배우로서 어떻게 홀로 살아가야하는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지 전혀 배우지 못한 분 ✅ 마지막이다 싶어 정말 간절하게 도전하고자 하는 분 ✅ 서울에서 배우고 싶지만 현실적인 여건의 문제로 서울에서 배우지 못하는 분 ✅ 활동을 멈추거나 하지 않는 강사가 아니라 실제 현역 배우에게 배우고 싶으신 분

단순한 학원형의 클래스를 생각하셨던 분이라면 죄송합니다. 이 클래스는 ‘연기만 배우고 싶고 딱히 배우 될 생각은 없다.’ 하시는 분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진실로 ‘나는 배우가 되고싶다.’ 하시는 분에게만 적합한 클래스 입니다. 연기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배우는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연기는 누구나 가르칠 수 있지만 배우가 되는 방법은 아무나 가르쳐 줄 수 없습니다. 오직 그 길을 걸어 온 사람만이 그리고 그 길을 지금도 가고 있는 사람만이 안내 해주고 이끌어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수많은 학원에서 오디션 기회를 빙자한 마케팅으로 수많은 간절한 배우지망생들을 현혹하고 있는 게 현 시스템의 현실입니다. 많은 배우지망생들이 1년을 넘게 배우고도 출연기회 한 번 못 얻어내는 게 현실이고 1년을 넘게 배우고도 나가서 배우로서 홀로 서는 법 자체를 모릅니다. 심한 경우는 카메라 앞에서, 카메라 안에서 어떻게 연기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현장용어조차 모릅니다. 그 비싼 돈을 주고도 그 돈의 10분의 1도 못 얻어 가는 게 현실이죠. 왜냐. 티칭하는 대부분의 강사들이 실제 전쟁터를 누비는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결국 시간과 돈을 방대하게 투자하고도 다들 1년도 버티지 못 하고 포기합니다. 그리고 자기 탓을 하죠. 절대 아닙니다. 누굴 만나서 배우는가, 누구와 작업하는가가 정말 중요합니다. 어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1만 시간의 법칙, 즉 10년의 시간을 ‘몰입’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밤 낮 없이 ‘몰입’하며 실제 현장에서 12년을 ‘올인’ 했습니다. 그 결과 살아 남았고 현재도 계속해서 배우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12년간 초보 부터 프로 까지 셀수 없을 정도로 많은 배우들을 훈련시키고 육성해왔습니다. 12년간 오감을 곤두 세우고 버텨내고 살아오고 이겨 낸 노하우를 이 클래스 안에 전부 다 풀 것입니다. 저는 서울에서 거주 및 활동하지만 운이 좋게 잠시 부산을 왔다갔다 하게 됐습니다. 정해진 시간이 되면 더 이상 기회조차 드릴 수 없습니다. 클래스 정원은 10명이고 10명이 다 차도 더 이상 기회조차 드릴 수 없습니다. 기회를 꼭 놓치지 않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