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現) 20년차 프로그래머
現) 전문대학교 정보통신학과, 소프트웨어 공학과 8년 째 출강 중
- 담당 과목 : C언어 실습, 자료구조, 알고리즘, C++ 프로그래밍,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리눅스 마스터 등
[튜터 이력]
- 섬유검사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 Windows에서 Turbo C 사용
- 한컴시트(Windows 및 Linux용 스프레드시트) 개발 : Windows, Linux에서 Qt 사용하여 멀티플랫폼으로 개발
- KT텔레캅 보안장비 소프트웨어 개발 : Linux에서 C++ 사용
- 터널감시장비 NMS (Network Management System) : Windows에서 Mfc 사용
- 암호 화폐 거래용 소프트웨어 지갑 개발 : Windows에서 React native 사용.
저는 C언어를 입사한 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혼자 책 사서 읽고 항상 바쁜 사수에게 눈치껏 짧은 질문을 던져서 조금씩 얻어내며 전진했습니다. 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음에도 실무에서 두려움 없이 C와 C++을 다루게 되기까지는 5년 이상 걸린 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밍의 기본기가 어느 정도 닦이면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도 같이 높아지기 때문에 자습하기가 쉽습니다. 유튜브 등에 좋은 정보도 넘쳐나고요.
하지만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올바른 개념 정립과 바른 코딩 습관 들이기 등에 대해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2년 걸릴 것을 1년만에 해 낼 수도 있고 예기치 않게 자신의 적성을 프로그램에서 발견하게 되기도 하고요. 더 중요한 것은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기울이던 분이 포기하지 않고 제대로 궤도에 오르는데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대학교 1학년생은, 인문계 고등학교 출신일 때는 더하지만, 모두가 컴퓨터 공학에 대해서 완전히 문외한입니다. 그들에게 bit와 byte에 대한 얘기부터 시작해서 한 두 학기 만에 어느 정도의 프로그래밍 실력을 쌓게 되기까지 함께해 왔습니다.
초기에 프로그래밍을 시작할 때는
전문가가 프로그램 하는 것을 내가 보는 것,
내가 프로그래밍 하는 모습을 전문가가 봐 주는 것이 매우 의미 있고 중요합니다.
현재는 경영, 수학, 디자인, 음악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컴퓨터 공학 전공자로서 학업을 마친 수준이라면 이 강좌의 도움은 필요 없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컴퓨터 공학을 준비하는 단계이거나 초기 단계에 있는 학생들, 또는 비 전공자이면서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려는데 길잡이가 필요한 분들에게는 짧은 시간 안에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