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로 음악을 만들어 보고는 싶었지만 '저런 건 재능있는 천재들만 하는 걸거야' 하는 생각이 들어 두려웠던 분 악기도 할 줄 아는거 없고, 음악 배워본 적 없지만 일단 한 곡 만들어보고 싶은 분 멜로디 붙여 보고 싶은 가사 거리 하나 정도 마음 속에 품고 계신 분

에이블톤 라이브 (작곡프로그램) 사용법과 간단한 음악이론을 배우면서 노래 한 곡을 처음부터 만들어봅니다. 영등포구청 근처에 있는 저의 작업실에서 최대 4인까지 그룹레슨으로 진행됩니다. 컴퓨터와 건반 등 실습가능한 장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업은 이론 + 실습으로 진행됩니다. 하루 수업 중에 이론 수업만 너무 많거나 실습내용만 너무 많아지지 않도록 적절한 밸런스를 맞출 수 있게 노력했습니다. 레슨 이후에도 실습반을 통해 질문과 답변, 트러블슈팅으로 곡작업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 우리는 어릴 때부터 음악적 무기력을 학습합니다. 학교에서도 음악 학원에서도 시험치고 평가받고 해내느냐? 못 하느냐? 하는 허들을 자꾸 넘으면서 좌절감이 쌓이고 '나는 음악 같은거 못해' '나에겐 음악적 재능이 없어' 같은 고정관념이 생깁니다. 하지만 음악을 전공하지도 않은 제가 컴퓨터를 만지면서 노래를 여러 곡 만들어 보면서 느끼게 된 것은 노래를 만드는데 그런 엄청난 천재적인 재능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거였어요. 저는 기타도 잘 못치고 피아노도 잘 못칩니다. 하지만 노래 만드는 데는 크게 어려움이 없었어요. 몇가지만 알면 음악 어렵지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